LH "가구당 1억 넘게 적자…공공임대주택 지원 확대"
주택 공급의 한 축이 되는 공공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재정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늘(4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공공임대주택사업자의 정부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LH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정부 지원은 가구당 1억 9,100만 원이지만 실제 소요 사업비는 3억 200만원으로 1가구 지을 때 1억 1,000만 원가량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정부 지원 단가가 현실화되지 못하면서 공공임대사업자의 부담이 증가하고 부채 누적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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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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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정부 지원은 가구당 1억 9,100만 원이지만 실제 소요 사업비는 3억 200만원으로 1가구 지을 때 1억 1,000만 원가량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정부 지원 단가가 현실화되지 못하면서 공공임대사업자의 부담이 증가하고 부채 누적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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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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