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상생협의체 제10차 회의 개최…쿠팡 '차등 수수료' 제안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오늘(4일) 10차 회의를 열어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유성훈 쿠팡이츠 본부장은 중소 영세 상점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 무료 배달 혜택도 지키고자 차등 수수료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등 수수료는 앞서 배민이 먼저 제시한 방안으로 공익위원들은 지난 9차 회의 때 배민에 수수료를 7.8%로 내리고 매출 하위 80%에는 6.8% 이내 차등 수수료를 적용하는 중재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입점업체들은 수수료 5% 상한 요구를 고수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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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 수수료는 앞서 배민이 먼저 제시한 방안으로 공익위원들은 지난 9차 회의 때 배민에 수수료를 7.8%로 내리고 매출 하위 80%에는 6.8% 이내 차등 수수료를 적용하는 중재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입점업체들은 수수료 5% 상한 요구를 고수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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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수수료 #상생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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