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년 도입될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는 데 동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칙과 가치에 따르면 강행하는 것이 맞지만 현재 주식 시장이 너무 어렵다"며, 금융 투자 소득세 폐지 이후 "상법 개정을 포함한 입법과 증시 선진화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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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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