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지난달 폭파한 경의선·동해선 남북연결 도로에 콘크리트로 깊이 3~5미터의 대전차구와 5~11미터 높이의 낮은 언덕 형태 성토지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남북연결 완전차단 조치를 완료했다는 보여주기식 공사"라며, "성토지를 밀어 대전차구를 메우고 남침루트를 만드는 것은 짧은 시간에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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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영 기자(deo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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