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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내일은 갑자기 한파특보? 강한 바람까지 불며 급변하는 날씨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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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반기성 YTN 재난자문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목요일이 입동인 거죠? 그 시기쯤에는 한파특보까지 얘기가 나오던데요.

◆반기성> 일단 한파특보는 목요일이 아니고요. 내일 발령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파특보 기준이라는 게 여러 가지 기준이 있지 않습니까? 겨울 같은 때는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때. 첫 번째 기준이 10월에서 4월 사이에 그 전일에 비해서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3도 이하에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3도 이하일 때거든요. 이 조건이 맞는 것은 이번 주 중에 내일 아침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내일 아침 같은 경우는 경기북부, 강원 영서 북부, 산악 이 지역으로는 한파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낮에는 좀 괜찮아요?

◆반기성> 낮에는 일단 서울 같은 경우도 거의 9, 10도까지 오르기 때문에 오르더라도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실제로 낮에도 체감기온은 영상 4~5도 정도 이 정도로 추위를 느낍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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