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3일(현지시간) 북쪽 레바논 국경지대를 찾아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에 대한 군사작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레바논 국경을 순시하고 군 지휘부로부터 전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장병들을 향해 "휴전 합의가 있든 없든 북부 안보를 회복하고 주민들을 안전하게 귀환시킬 열쇠는 헤즈볼라를 리타니강 너머로 몰아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헤즈볼라의 재무장 시도를 표적으로 삼고, 우리를 향하는 모든 움직임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타니강은 이스라엘 국경에서 레바논 쪽으로 약 29㎞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면전 이후 통과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01호에는 헤즈볼라의 리타니강 이남 주둔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도 헤즈볼라를 향해 공세를 이어갔는데, 레바논 보건부는 남부 도시 시돈에서만 공습으로 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 퀴즈 이벤트 3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네타냐후 총리는 레바논 국경을 순시하고 군 지휘부로부터 전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장병들을 향해 "휴전 합의가 있든 없든 북부 안보를 회복하고 주민들을 안전하게 귀환시킬 열쇠는 헤즈볼라를 리타니강 너머로 몰아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헤즈볼라의 재무장 시도를 표적으로 삼고, 우리를 향하는 모든 움직임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타니강은 이스라엘 국경에서 레바논 쪽으로 약 29㎞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면전 이후 통과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01호에는 헤즈볼라의 리타니강 이남 주둔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도 헤즈볼라를 향해 공세를 이어갔는데, 레바논 보건부는 남부 도시 시돈에서만 공습으로 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 퀴즈 이벤트 3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