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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대통령 지지율, 첫 10%대 진입…보수 지지층마저 돌아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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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롭게 20%대를 지켜왔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로 내려 앉았습니다.

한국 갤럽 조사 결과, 19%를 나타낸 건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의 민심입니다.

직전 조사에서 26%를 기록했는데, 8%P나 폭락한 겁니다.

서울이나 대전·세종·충청보다도 낮아진 건데요.

이것을 등을 돌렸다고 해야 할지, 분노했다고 해야 할지 표현을 고르기 어렵습니다.

더 큰 문제는요. 조사 기간이 사흘에 걸쳐있어서, 어제(31일) 녹취 파장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런 지지율이 대통령을 더 압박하는 모습입니다.

[앵커]

일단 전체 숫자부터 보겠습니다. 20%대가 붕괴됐습니다. 19%. 마지노선도 무너졌다고 해석을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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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앵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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