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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바코드만 찍고 '쓰윽'…'손발 척척' 무인매장 턴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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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손발 척척' 무인 매장 턴 남녀'입니다.

남성과 여성 2명이 무인 매장 안으로 들어옵니다.

남성은 매장에 들어오면서 입구에 있던 간식류를 한 움큼 집어 바지 주머니에 넣는데요.

이들 남녀는 매장을 둘러보면서 아이스크림과 애견 간식 등을 바구니에 담은 뒤 입구 근처에 있는 무인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찍고 물건들을 비닐 봉투에다 담는데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해야 할 계산은 하지 않고 빈 바구니만 놔둔 채 매장을 빠져나갑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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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가게 바깥에 세워놨던 승용차를 타고 유유히 사라지는데요.

강원도의 한 무인 매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들 남녀는 매장 안팎에 CCTV가 설치돼있다는 것을 몰랐던 걸까요.

이후 절도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CCTV 영상을 분석해서 이 남녀를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범행을 순순히 자백했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끼리끼리라더니, 무개념도 판박이구나" "경고문 잔뜩 있어도 어차피 비양심 눈에는 안 보여" "피해 금액과 상관없이 엄벌해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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