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대북 전단 살포 금지"‥강화군 전역 위험구역 설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 강화군이 내일부터 강화군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강화군은 "지난 7월부터 이어진 북한의 소음 방송으로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탈북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행위가 북한을 도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화군은 위험구역 안에서 대북 전단 살포 관련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대북 전단 물품 준비나 운반·살포 등 행위를 통제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백승우 기자(100@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