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하루에 한 달 치 폭우…사망자 72명 확인
스페인에 하루 만에 한 달 치 폭우가 내리면서 최소 72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스페인 동부와 남부에 내린 폭우로 도로 침수, 열차 탈선과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스페인 말라가에서 발렌시아에 이르는 남동부 지역에선 하루 동안 한 달 치 이상의 비가 내렸고, 안달루시아 지역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내릴 비의 4배에 달하는 양이 쏟아졌습니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발렌시아 지역에서 70명, 인근 카스티야 라 만차에서 2명이 숨졌으며 구조 과정에서 추가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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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폭우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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