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러시아 파병 대응을 위해 우크라이나가 특사를 파견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주 내로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에 155mm 포탄을 지원할지 검토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 관계자는 "우크라이나가 지원 요청을 한 적이 없다"며 이 같은 보도는 "틀린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설사 무기 지원이 논의된다 해도 일차적으로는 방어무기 지원을 이야기하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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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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