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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수)

다리 못 쓴다고 버려진 강아지...견생 2막 시작! [나우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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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나서는 강아지 한 마리, 그런데 발에 보조장치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의 한 동물병원 주차장에서 발견된 강아지인데요.

알고 보니, 다리를 다쳐 제대로 걷지 못한 채 견주로부터 매정하게 버려진 건데요.

검사해 보니 강아지의 다리 한쪽이 부러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다행히 동물보호센터의 도움으로 치료를 할 수 있었고 최근에는 새 가족까지 찾았다고 하는데요.

버림받았다는 기억 대신 이젠 새 가족과 함께 행복한 견생 2막 누렸으면 좋겠네요.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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