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캐나다 총리와 통화…"북 파병에 긴밀히 공조"
윤석열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통화를 하고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양국 간 강력하고 단합된 대응을 강조하며 조만간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우크라이나 평화 공식 장관급 회의'에 한국도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정부 대표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다음 달 1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최초로 열리는 '외교·국방 2+2 장관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고위급 안보 대화가 제도화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캐나다의 국방력 증강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윤석열_대통령 #캐나다 #북한군 #우크라이나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통화를 하고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양국 간 강력하고 단합된 대응을 강조하며 조만간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우크라이나 평화 공식 장관급 회의'에 한국도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정부 대표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다음 달 1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최초로 열리는 '외교·국방 2+2 장관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고위급 안보 대화가 제도화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캐나다의 국방력 증강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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