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신다면,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좋겠습니다.
쌀쌀했던 아침을 뒤로하고, 낮 동안에는 서울 기온이 2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한낮 시간에는 온화하게 느껴지겠지만, 해가 지면 금세 기온이 떨어집니다.
겉옷으로 체온조절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게 끼었던 안개는 점차 걷혀가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맑은 날씨 속에 대기 질도 대부분 양호하겠는데요.
수도권과 충남 지방은 저녁 한때 공기가 탁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더 높아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20도, 광주와 대구는 22도가 예상됩니다.
다만 주 후반에는 태풍 '콩레이'가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오늘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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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했던 아침을 뒤로하고, 낮 동안에는 서울 기온이 2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한낮 시간에는 온화하게 느껴지겠지만, 해가 지면 금세 기온이 떨어집니다.
겉옷으로 체온조절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게 끼었던 안개는 점차 걷혀가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맑은 날씨 속에 대기 질도 대부분 양호하겠는데요.
다만 밤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지방은 저녁 한때 공기가 탁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더 높아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20도, 광주와 대구는 22도가 예상됩니다.
남은 한 주간도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주 후반에는 태풍 '콩레이'가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오늘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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