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지원단체 "북한군 25일 이미 교전…전사자도 나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전투에 투입됐으며 우크라이나군과의 교전으로 전사자도 나왔다고 우크라이나군 지원단체가 주장했습니다.
리투아니아 비영리기구 '블루-옐로'의 요나스 오만 대표는 현지 매체에 "우크라이나군 부대와 북한군의 첫 육안 접촉은 25일 쿠르스크에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만 대표는 "북한군은 1명 빼고 전부 사망했고 생존한 1명은 부랴트인이라는 서류를 갖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27~28일 북한군이 전투지역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지만, 북한군과 교전했다거나 전장에서 육안으로 확인했다는 공식 증언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전투에 투입됐으며 우크라이나군과의 교전으로 전사자도 나왔다고 우크라이나군 지원단체가 주장했습니다.
리투아니아 비영리기구 '블루-옐로'의 요나스 오만 대표는 현지 매체에 "우크라이나군 부대와 북한군의 첫 육안 접촉은 25일 쿠르스크에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만 대표는 "북한군은 1명 빼고 전부 사망했고 생존한 1명은 부랴트인이라는 서류를 갖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27~28일 북한군이 전투지역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지만, 북한군과 교전했다거나 전장에서 육안으로 확인했다는 공식 증언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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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북한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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