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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간추린 경제] 1. "성장률 낮아질 것" 2. '인공지능 기능'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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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인 2.4%보다 낮은 2.2∼2.3% 정도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금액 기준으로는 수출이 줄지 않았다"면서, "자동차 파업 등 일시적 요인과 반도체·화학산업의 중국과 경쟁 탓으로 물량이 정체한 것으로 보이지만, 원인을 더 분석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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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한 운영체제 애플 인텔리전스를 처음으로 배포했습니다.

이번 기능추가로, 아이폰에서도 통화 녹음을 할 수 있게 됐고 나머지 한국어 인공지능 기능은 내년 4월쯤 활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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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내년부터 미국 자본의 반도체와 양자컴퓨팅,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 분야의 중국 투자를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투자에 관한 최종 규칙'에 따르면, 중국과 홍콩, 마카오를 '우려 국가'로 지정해 이 국가들에 대한 최첨단 기술과 관련된 투자를 규제하는 권한을 미국 재무부가 갖게 됩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조금 전 브리핑에서,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단호히 반대했다"며 외교 경로로 항의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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