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버스 들이받아…충격으로 연쇄 충돌
11명 부상…8명 구급차로 병원 이송
"70대 승용차 운전자, 급발진 주장"
[앵커]
서울 고척교에서 차량 8대가 잇따라 부딪쳐 11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버스 1대가 차선을 가로지른 채 멈춰 섰고, 교통경찰이 근처 승용차 1대를 힘껏 밀어서 옮깁니다.
낮 12시 10분쯤, 서울 구로동 고척교에서 버스 1대 등 차량 8대가 잇따라 부딪친 사고 현장입니다.
승용차 1대가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그 충격으로 버스가 주변 차량과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소방 관계자 : 가슴 통증 이런 분들이 대다수고요, 버스에서는 병원을 2분 가셨습니다.
승용차를 운전한 70대 여성은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전 11시 반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던 버스 2대가 추돌했습니다.
사고가 나자 경찰은 일부 차로를 통제하고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지선 회덕 나들목 방면 도로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20대 운전자는 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전 8시쯤 충남 태안군 을미도 근처 바다에서는 3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선원 2명이 구조됐습니다.
1시간 만에 불을 끈 해경은 조업 중에 엔진이 과열된 게 원인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입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태안해양경찰서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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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척교에서 차량 8대가 잇따라 부딪쳐 11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버스 1대가 차선을 가로지른 채 멈춰 섰고, 교통경찰이 근처 승용차 1대를 힘껏 밀어서 옮깁니다.
낮 12시 10분쯤, 서울 구로동 고척교에서 버스 1대 등 차량 8대가 잇따라 부딪친 사고 현장입니다.
승용차 1대가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그 충격으로 버스가 주변 차량과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1명이 다치고, 이 가운데 8명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 관계자 : 가슴 통증 이런 분들이 대다수고요, 버스에서는 병원을 2분 가셨습니다.
승용차를 운전한 70대 여성은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전 11시 반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던 버스 2대가 추돌했습니다.
[소방 관계자 : 총 5명 (병원) 가셨는데, 다 경상자셔서요, 두 분은 앞 전방에 있던 버스에서 이송하셨고 세 분은 후방에 있던 버스요.]
사고가 나자 경찰은 일부 차로를 통제하고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지선 회덕 나들목 방면 도로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20대 운전자는 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쪽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전 8시쯤 충남 태안군 을미도 근처 바다에서는 3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선원 2명이 구조됐습니다.
1시간 만에 불을 끈 해경은 조업 중에 엔진이 과열된 게 원인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태안해양경찰서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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