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북한군 향해 '욕설'...러시아 군인들 녹취 공개한 우크라이나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오는 북한군을 비하하고, 이들의 주둔지가 부족할 것을 걱정하는 녹취를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이 공개했습니다.

현지 시간 25일 공개된 녹취에 따르면 북한군에는 'K 대대'라는 암호명이 부여됐는데, 러시아 군인들은 욕설을 섞어가며 이들을 중국인이라고 불렀습니다.

또, 북한군 30명마다 장교 3명과 통역관 1명이 배치될 계획인데, 이들을 다 어디에다 둘지 이해가 안 간다고 한 러시아 군인은 말했습니다.

이들 녹취는 지난 23일 밤 러시아의 암호 무전 교신을 가로챈 것이라고 정보총국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국과 미국, 우크라이나 당국 등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병력 약 3천 명을 파병했습니다.

기자 : 김도원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2탄 참여하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