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 휴머노이드 로봇이 그린 미술작품이 런던 소더비 경매에 처음으로 출품될 예정이라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소더비는 이달 말 영국 갤러리 운영자인 에이단 멜러가 개발한 AI 로봇 '아이다'(Ai-Da)가 그린 작품을 경매에 올릴 예정입니다.
작품명은 'AI의 신. 앨런 튜링의 초상화'로 여성의 모습을 한 아이다가 눈에 장착된 카메라와 로봇 팔을 이용해 그렸습니다.
아이다의 작품은 우리 돈으로 약 1억7천만 원에서 2억5천만 원 사이에 경매가 이뤄질 예상되고, 수익금 일부는 아이다 프로젝트에 재투자할 계획입니다.
이 작품은 앞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선의를 위한 인공지능 글로벌 정상회의에 전시되기도 했습니다.
AI 로봇 아이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그린 작품의 핵심 가치는 "떠오르는 기술에 대한 대화로서 역할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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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은 'AI의 신. 앨런 튜링의 초상화'로 여성의 모습을 한 아이다가 눈에 장착된 카메라와 로봇 팔을 이용해 그렸습니다.
아이다의 작품은 우리 돈으로 약 1억7천만 원에서 2억5천만 원 사이에 경매가 이뤄질 예상되고, 수익금 일부는 아이다 프로젝트에 재투자할 계획입니다.
이 작품은 앞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선의를 위한 인공지능 글로벌 정상회의에 전시되기도 했습니다.
AI 로봇 아이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그린 작품의 핵심 가치는 "떠오르는 기술에 대한 대화로서 역할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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