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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기업] 김동관 한화 부회장, 미 해군 사령관 만나 함정 정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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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을 만났습니다.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한 스티븐 쾰러 사령관과 함께 현재 정비 중인 미 군수지원함을 둘러봤습니다.

이 함정은 한화오션이 넉 달 동안 정비해 내년 1월 미 해군 측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미국 해상수송사령부 함정의 유지·보수·정비 사업에 대한 추가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이 최근 인수한 미국 필리 조선소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 해군 전력 증강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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