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로 원정 응원을 떠난 우루과이 축구팬들이 경기장 밖에서 난동을 부려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간 2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서부 헤크레이우 해안에서 우루과이 프로축구 클럽 페냐롤의 팬 수백 명이 버스에 불을 지르고 매점을 부쉈습니다.
폭력 행위는 1시간 넘게 이어지다, 곤봉으로 무장한 경찰이 적어도 200명을 체포하면서 끝이 났다고 클라우지우 카스트루 리우데자네이루 주지사가 전했습니다.
경찰은 우루과이 팬 한 명이 해변 빵집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체포되면서 난동이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루과이 팬들은 이날 저녁 페냐롤과 브라질 축구클럽 보타포구의 남미 축구클럽 대항전 준결승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리우데자네이루를 찾은 상태였습니다.
페냐롤 팬들은 지난달에도 브라질 플라멩고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같은 해안에서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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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행위는 1시간 넘게 이어지다, 곤봉으로 무장한 경찰이 적어도 200명을 체포하면서 끝이 났다고 클라우지우 카스트루 리우데자네이루 주지사가 전했습니다.
경찰은 우루과이 팬 한 명이 해변 빵집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체포되면서 난동이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루과이 팬들은 이날 저녁 페냐롤과 브라질 축구클럽 보타포구의 남미 축구클럽 대항전 준결승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리우데자네이루를 찾은 상태였습니다.
페냐롤 팬들은 지난달에도 브라질 플라멩고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같은 해안에서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기자ㅣ홍주예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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