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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폐막..."역대 최대 규모 수출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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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장이란 위상에 걸맞게 역대급 계약 성과를 올리며 마무리됐습니다.

재외동포청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대회기간 동안 5천8백만 달러, 우리 돈 약 8백억 원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동포청은 수출 상담도 2만여 건 이뤄져, 모두 6억3천만 달러의 상담 금액이 집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특히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되면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차세대 청년들이 세계 무대로 나갈 길을 제시하고,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영역을 확장했다는데 의의가 컸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재외동포청 설립 이후 국내에선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약 3천 5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대회 핵심 프로그램인 기업전시관에는 대회 기간 모두 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중소기업중앙회, 중기유통센터 등 공동 주관기관들의 열정적인 준비로 대회를 역대 최대 성과를 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상덕 청장은 아울러 대회 기간 이뤄진 상담 건도 추적 관리해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지역별 대회와 한상넷 온라인 플랫폼,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을 통해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해 실질적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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