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국감...원전 규제·가스전 사업 적정성 추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종합 국정감사에선 원전 규제와 동해 가스전 사업의 적정성을 따져 묻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잇달았습니다.

여당은 체코 원전 수출이 반드시 성사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이를 계기로 원전 산업 경쟁력을 복원하고 관련 규제를 완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동해 가스전 사업 평가를 미국 기업 액트지오에 맡기게 된 과정이 부실했다고 거듭 주장하며 한국석유공사의 입찰 심사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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