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4 (목)

뉴욕 증시 하락 마감...국채 금리 급등세에 우려 증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가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면서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409.94포인트, 0.96% 내린 42,514.9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53.78포인트, 0.92% 낮은 5,797.42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96.48포인트, 1.60% 떨어진 18,276.65를 기록했으며, 중소형 주로 구성된 러셀 2000 지수도 0.79% 밀렸습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전일 대비 0.054% 더 오른 4.26%까지 급등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자 뉴욕 증시는 동반 하락세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