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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독일·오스트리아, 북한 외교관 초치해 파병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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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오스트리아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자국 주재 북한 외교관을 초치했습니다.

독일 외무부는 현지 시간 23일 소셜미디어에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는 게 사실이라면, 국제법 위반"이라는 글을 올린 뒤 자국 주재 북한대사관 대사대리를 초치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외무부도 역시 SNS에 글을 올려 "러시아에 북한 무기와 병력이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현하기 위해 북한 대사를 초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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