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 반짝 추위...낮부터 누그러져

[캐스터]
오늘 찬 바람이 불면서 종일 쌀쌀했어요.

[캐스터]
맞습니다. 이제 전기장판을 꺼낼 때가 됐구나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런데 내일은 더 추워지잖아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내일 서울과 대전 7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한 자릿수를 보이겠고요. 올가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겠습니다.

[캐스터]
특히 대관령 등 강원 산간에서는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면서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캐스터]
다행히 낮부터는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반짝 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서울 19도, 광주 20도 등 오늘보다 1~3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캐스터]
다만 기온이 낮은 아침까지는 내륙에 서리가 내리겠고요. 강원도를 중심으로 도로가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캐스터]
또 오전까지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높게 일겠습니다.

[캐스터]
다가오는 휴일까지도 계속해서 예년보다 온화하겠는데요. 다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캐스터]
가을이 깊어가면서 고은재 캐스터처럼 전기장판을 꺼내는 분들이 좀 많아질 것 같은데요.사용하기 전에는 꼭 전선과 온도조절기 등곳곳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캐스터]
그리고 라텍스나 메모리폼과 함께 사용하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절대 같이 사용하면 안 되고요. 26도에서 30도 정도의 적정 온도로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캐스터]
또 전기장판 위에 온도조절기를 둘 경우고장나거나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바닥에 내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캐스터]
마지막으로 평소 타이머를 설정해서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전원을 끄는 습관을 들이면 조금 더 안전하게 전기장판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의 고은재,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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