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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제주 국감 '문다혜 의혹·관광산업 저조'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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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도 국정감사에선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 관련 의혹과 관광산업 위기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 등은 "제주도 자료에 의하면 문다혜 씨 소유 주택은 제주도에 적용될 수 있는 법을 따져보면 숙박업이 불가능해 의혹이 나오는 것"이라며 엄정한 법 집행 등을 주문했습니다.

관광산업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 등이 "2016년 제주도가 여행 만족도 1위였는데 2023년 4위, 올해 7위로 곤두박질했다"며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역보다 만족도가 더 낮게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다혜 씨 의혹에 대해 "자치경찰 수사관이 주택 현장을 확인했지만, 문이 잠겨 들어가지 못했다"고 말했고, 관광산업은 "2022년 하반기부터 해외여행이 다시 가능해지면서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이 갑자기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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