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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北파병'에 정면승부...푸틴 펄쩍 뛸 지상군 투입되나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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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러시아 대규모 파병이 기정사실화되면서 나토 동맹 내에서 우크라이나에 지상군을 파병하는 논의가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리투아니아 외무장관 가브리엘리우스 란드스베르기스는 21일 폴리티코에 보낸 논평에서, 북한 병력과 탄약이 러시아 군대에 보급된다는 정보가 확인되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지상군 투입 제안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지원 국제회의에서 지상군 파병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파병의 필요성을 시사했습니다.

폴란드와 발트 3국 등 러시아와 가까운 유럽 국가들도 유사한 입장을 제시하고 있으나, 미국과 독일은 러시아와의 직접적인 갈등을 우려해 파병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EU는 2022년부터 군사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훈련 장소를 우크라이나로 옮기는 방안이 다시 논의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파병으로 인해 이 훈련이 우크라이나에서 실시된다면 러시아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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