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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민주 "절망스러운 불통 면담...한동훈, 공멸 택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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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면담은 김건희 여사 문제에서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불통의 면담이었다며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대통령의 모습이 절망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받아낸 성과는 전혀 없고, 이번 만남에 쏠렸던 국민의 마지막 기대는 차갑게 외면당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들끓는 민심에 기름을 부었을 때 어떤 심판이 닥쳐오는지 똑똑히 알게 될 거라며 한 대표에게 이제 남은 판단은 윤 대통령과 공멸할 건지 선택하는 것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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