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2 (화)

고려아연 "시장교란...영풍·MBK 공개매수 원천 무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풍 측이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을 막아달라며 낸 2차 가처분 신청도 기각되자,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의 공개매수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추가 입장문을 내고 영풍과 MBK가 의도적으로 사법 리스크를 조장한 사실이 명확해졌다면서 명백한 사기적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시장교란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영풍과 MBK의 거짓말이 아니었다면 이들의 공개매수에 5.34%가 참여하는 황당한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보다 낮은 가격에 주식을 넘긴 주주들 모두 피해자라고 말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이에 대해 금감원 진정 등 모든 사법적 절차를 동원해서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 퀴즈 이벤트 바로 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