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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주한러시아 대사 "북러 협력은 국제법 안에서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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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파병과 관련해 우리 정부에 초치된 주한러시아 대사가 북러 간 협력은 국제법 안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한러시아대사관은 SNS를 통해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 대사가 우리 외교부에 초치돼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북러 협력은 한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와 북한 간 협력은 국제법 틀 내에서 이뤄지고 있고, 한국의 안보 이익에 반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원인에 대해서도 한국과 러시아가 상반된 입장을 갖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김홍균 차관에게 우리 정부의 입장을 주의 깊게 들었고, 본국에 정확히 보고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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