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1 (월)

"끔찍한 일 당했다"…현관문 열자 튀어나온 남성에 비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넷 방송에서 활동 중인 여성이 자신의 집에 무단침입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A 씨는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을 올리며 "끔찍한 일을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영상을 보면 A 씨가 잠깐 현관문을 여는 모습이 담겼고 이 틈을 타 문 뒤에 숨어 있던 한 남성이 무단침입을 시도하는데요.

당황한 A 씨는 저항하며 해당 남성을 문밖으로 밀쳐 내려 했지만 결국 실패해 문이 닫혔습니다.

A 씨는 "제가 문을 열고 나올 때까지 13시간 동안 집 앞에서 기다리다, 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현관문 뒤에서 튀어나왔다",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제 입을 막고 실랑이를 벌인 뒤, 집 안으로 저를 세게 밀쳐 넘어뜨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이후 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A 씨는 "해당 영상은 경찰이 증거 자료로 채택한 것이고, 8월 28일 촬영된 원본 자료"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가해자의 신원에 대해서는 따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