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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후진하던 택시가 SUV·식당 덮쳐…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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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하던 택시가 SUV·식당 덮쳐…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어제(20일) 오후 4시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편도 1차로 도로에서 후진을 하던 택시가 정차 중인 SUV와 충돌한 뒤 그대로 식당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SUV에 타고 있던 4명과 가게 종업원 등이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택시 운전자는 70대 남성으로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손님을 내려준 뒤 계산이 잘못된 걸 알고 후진하다가 갑자기 차에서 큰 소리가 났다면서, 급발진이란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후진 #택시 #급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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