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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일)

프랑스·우크라 외무 "북한 파병은 엄청난 확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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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우크라이나 외무 장관은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는 건 엄청난 확전의 위험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현지 시간 19일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과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취임 후 처음 키이우를 찾은 바로 장관은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한 것이 사실이라면, 위기를 심화시키는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군의 파병은 "모스크바가 전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하 장관도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개입은 "엄청난 확전 위험"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대규모 특수부대 파병을 결정했고 규모는 만2천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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