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중앙지검장 "아무 사건이나 무조건 휴대전화 가져오는 것 아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부실 수사했다는 지적에 대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오늘(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두 사건 모두 압수수색을 하지 않았다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아무 사건이나 휴대전화를 무조건 가져와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명품 가방 사건과 관련해서는 압수수색 없이도 충분한 진술을 확보한 데다 메신저 대화 내용도 전부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대면 조사를 검찰 청사가 아닌 외부에서 진행한 것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검찰청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지만, 변호인 측에서 경호 문제가 있어서 다른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느냐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 지검장은 명품 가방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소통하거나 외압이 있었느냔 질문에 "그런 적 없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 퀴즈 이벤트 바로 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