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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이복현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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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주목받은 뒤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삼부토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삼부토건 주가조작과 관련해 조사할 의향이 있느냐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거래소에서 이상 거래 심리 결과가 넘어왔다며, 이것 자체가 조사 시작의 실마리가 되기 때문에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7월 거래소는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대한 이상 거래 심리에 착수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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