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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정부, "'북 파병' 사실이면 매우 심각한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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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를 돕기 위해 파병을 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사실일 경우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 관련 보도가 사실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사실 확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보도가 사실이라면 북한이 러시아에 대한 무기 거래에 더해서 직접 전쟁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매우 심각한 사안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어떠한 협력도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불법적인 군사 협력 중단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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