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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와글와글] "잊지 않을게" 전학 가는 친구를 위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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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웠어 행복했어 사랑했어"

경기 안양시의 한 초등학교에 감동의 노래가 울려 퍼집니다.

동요 '노을'을 개사한 노랫말로 전학 가는 친구를 위해 작별의 노래를 건네는 아이들.

조금은 긴장한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죠.

"나에게 너란 친구 있어 감사해", "친구야 잊지 않을게", 진심을 담아 부르는 노래에 칠판 앞에 서서 노래를 듣던 아이는 결국 감동의 눈물을 터뜨리고 마는데요.

이처럼 아름다운 작별이 있을까요?

선생님이 촬영해 SNS에 올린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저렇게 순수할 때가 있었는데", "아이들 노래에 내가 울었다"라며 감동적이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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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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