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시즌 프로축구에서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쾌속 적응에 걸맞는 유쾌한 입담도 뽐냈는데요.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름값만 남은 선수'라는 편견을 시원하게 날렸습니다.
매 경기 축구를 향한 열정은 물론, 프리미어리그 스타 출신다운 실력은 한국 축구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김기재 / FC서울 팬
"린가드가 왜 하필 서울에 올까 의구심이 있었는데 경기를 뛰면 뛸수록 진심을 다해서 뛰어 주셔서..."
린가드의 한국 생활도 큰 화제입니다.
"가자. 파이팅 합시다."
서울 월드컵경기장 잔디 문제와 관련해 국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되는 해프닝까지 있었습니다.
린가드 역시 당황스러웠다고 합니다.
"(웃음) 축구선수로서 좋은 잔디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습니다."
정규리그 우승을 결정짓는 운명의 5게임을 앞두고, 경쟁자들과 한 자리에 모인 린가드는, 군인팀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의 입대 제안도 받았는데,
정정용
"린가드 선수를 불러야 겠네요. '짬밥'을 한 번 먹여봐야..."
유쾌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괜찮아!"
5년 만에 '상위스플릿'에 진출한 서울, 린가드는 "즐기면서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는" 당찬 포부를 남겼습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올 시즌 프로축구에서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쾌속 적응에 걸맞는 유쾌한 입담도 뽐냈는데요.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름값만 남은 선수'라는 편견을 시원하게 날렸습니다.
매 경기 축구를 향한 열정은 물론, 프리미어리그 스타 출신다운 실력은 한국 축구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김기재 / FC서울 팬
"린가드가 왜 하필 서울에 올까 의구심이 있었는데 경기를 뛰면 뛸수록 진심을 다해서 뛰어 주셔서..."
린가드의 한국 생활도 큰 화제입니다.
남다른 한국어 습득 능력으로 적응에 박차를 가하더니,
"가자. 파이팅 합시다."
서울 월드컵경기장 잔디 문제와 관련해 국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되는 해프닝까지 있었습니다.
린가드 역시 당황스러웠다고 합니다.
제시 린가드 / FC 서울
"(웃음) 축구선수로서 좋은 잔디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습니다."
정규리그 우승을 결정짓는 운명의 5게임을 앞두고, 경쟁자들과 한 자리에 모인 린가드는, 군인팀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의 입대 제안도 받았는데,
정정용
"린가드 선수를 불러야 겠네요. '짬밥'을 한 번 먹여봐야..."
유쾌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린가드
"괜찮아!"
5년 만에 '상위스플릿'에 진출한 서울, 린가드는 "즐기면서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는" 당찬 포부를 남겼습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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