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김대호의 경제읽기] '토마토' 빠진 맥도날드 버거…폭염에 공급 차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대호의 경제읽기] '토마토' 빠진 맥도날드 버거…폭염에 공급 차질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맥도날드가 국내에서 파는 일부 버거 제품에서 토마토를 빼고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시적으로 내린 조치라던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토마토 공급 부족 영향이 다른 버거 업체에도 미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2>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6월 냉동 감자 공급망 문제로 감자튀김 판매를 중단했던 바도 있습니다. 이상 기후 등으로 재료 공급 문제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데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 걸까요?

<질문 3> 김장철이 다가오며 배추 가격이 포기당 처음으로 5천 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추뿐만 아니라 무와 상추, 깻잎 등 채소류의 전반적인 가격이 모두 올랐는데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 정부는 본격적으로 김장 채소가 출하되는 이달 하순 이후에는 채소류 가격이 안정될 거라 보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장바구니 부담을 키웠던 과일 가격도 좀 내려갈 수 있을까요?

<질문 5>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신규 취급액 기준 0.04%P 올랐습니다. 코픽스가 상승한 만큼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오르게 되는 거죠? 기준금리가 인하됐는데도 금리가 왜 안 내려가는 건가요?

<질문 6> 지난달, 주택 거래가 줄면서 전국 집값 상승 폭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8월 0.83%로 56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던 서울의 경우 9월엔 0.54%로 오름폭이 축소됐는데 대출 규제 영향 때문일까요?

<질문 7> 매매가 선행지수 격인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줄어들었는데 집값이 추세적으로 하락세로 돌아설 수도 있을까요?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지난 8월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이후 안전 대책으로 제시된 '배터리 인증제'가 이번 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구체적으로 어떤 제도인가요?

<질문 9> 전기차 제조사는 과열과 과충전 등 12개 안전성 시험을 통과해야만 시장에 배터리를 출시할 수 있고 사후에도 적합성 시험을 받아야만 하는데요. 전기차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