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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센터연예] 최동석 "쌍방 상간 소송 후회…박지윤에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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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연예] 최동석 "쌍방 상간 소송 후회…박지윤에 미안"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과 쌍방 상간 소송을 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동석은 어제(15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억울하고 왜 이런 소송을 굳이 해서 시끄럽게 하는지 울컥하고 화나는 게 있었다"며 박지윤에게 쌍방 소송으로 대응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감정이 앞섰다" "많이 후회된다"며, "소송은 취하하고 싶고, 이게 실타래를 푸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조정신청서를 냈고, 불륜 행위로 쌍방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최동석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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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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