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오늘 개최‥'북한 문제' 논의

한·미·일 외교차관이 오늘 서울에서 만나 북한 문제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김홍균 제1차관이 오늘 오후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오카토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제14차 외교차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남한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과 경의선·동해선 이북 일부 구간 폭파 등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과 연내 개최 예정인 3국 정상회의 관련 이야기가 오갈 전망입니다.

또 3국 외교차관협의회를 계기로, 한미, 한일 외교차관 회담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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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연 기자(sa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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