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6 (수)

홍준표 "민주당, 앞장서서 여론조작 기관 정비해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명태균 씨 여론 조작 의혹 사건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잘못된 여론조작 기관들을 정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 과거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사이비 여론조사 기관 정비를 강력하게 추진했지만, 야당이고 소수당이라서 성과가 없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응답률 2~3%가 마치 국민 전체 여론인 것처럼 행세하는 잘못된 풍토를 바꿔야 하고, 극단적인 찬반파만 응답하는 ARS 여론조사 폐지는 물론, 응답률 15% 미만은 공표가 금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명태균 씨와 관련해선, 더는 선거 브로커의 거짓말에 대응하지 않겠다며 검찰은 이런 자를 즉각 수사하지 않고 뭐하고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