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는 지금은 주목받고 싶지 않고, 조용히 수상의 의미를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발표 직후 스웨덴 공영 방송 SVT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평화롭고 조용하게 사는 것을 좋아하고, 지금은 글쓰기에 집중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공식 회견을 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서는 약간의 혼란이 있는 것 같다며, 세계에 많은 고통이 있는 만큼, 아버지께 마을 사람들과 큰 잔치를 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또 언젠가는 과거로부터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어도 우리가 살인을 멈춰야 한다는 것은 오랜 배움을 통해 얻은 분명한 결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마지막으로 지금 쓰고 있는 짧은 소설을 곧 마무리하고, 노벨상 수락 연설문 작성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발표 직후 스웨덴 공영 방송 SVT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평화롭고 조용하게 사는 것을 좋아하고, 지금은 글쓰기에 집중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공식 회견을 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서는 약간의 혼란이 있는 것 같다며, 세계에 많은 고통이 있는 만큼, 아버지께 마을 사람들과 큰 잔치를 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또 언젠가는 과거로부터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어도 우리가 살인을 멈춰야 한다는 것은 오랜 배움을 통해 얻은 분명한 결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마지막으로 지금 쓰고 있는 짧은 소설을 곧 마무리하고, 노벨상 수락 연설문 작성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