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한미일, 16일 서울서 외교차관협의회...북 문제 논의

[앵커]
10월 16일 수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북한의 남북 연결도로 폭파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한미일 3국 외교차관들이 오늘 서울에 모여, 북한 문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서 3국은 최근 북한의 '남한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으로 촉발된 긴장 상황과 함께, 다음 달 미국 대선을 전후로 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한미일 3국이 추진 중인 협력 사무국 신설 문제와 다음 달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하는 3국 정상 회의 문제도 함께 다뤄질 전망입니다.

김 위원장의 보석 심문이 본안사건 공판준비기일이 열리는 오늘(16일)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지난 10일,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하이브가 SM엔터를 인수하기 위해 주식 공개매수에 나서자 이를 저지하려고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시중은행들이 오늘(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어제(15일)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합니다.

코픽스는 넉 달 만에 반등했는데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로 8월보다 0.04%p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유재만 (jaem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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