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경찰 폭행' 빙그레 김동환 사장, 혐의 인정…징역형 집유 구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찰 폭행' 빙그레 김동환 사장, 혐의 인정…징역형 집유 구형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빙그레 오너가 3세인 김동환 사장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구형받았습니다.

오늘(15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김 사장의 공무집행방해 혐의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6월 오전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 사장은 "인정하고 반성하는 마음 뿐"이라며 "폐를 끼친 경찰관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를 전하고 싶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1심 선고는 다음 달 7일 나올 예정입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빙그레 #공무집행방해 #김동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