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한 줄 뉴스] 국정감사장에 뜬 뉴진스 하니…'의원님'도 찰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 뉴진스 하니 등장…'의원님'도 들썩

오늘(15일) 국정감사장에 뉴진스 하니 씨가 출석을 했습니다. 소속사 모기업인 하이브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입니다.

[팜 하니/뉴진스 멤버 : {하니 씨, 팬분들께 한마디만 부탁드릴게요.} 제가 말 안 해도 팬분들이 제 맘 잘 아시니까.]

국회가 들썩들썩했는데, 하니의 실물을 보고싶었던 것은 '의원님'도 다르지 않았나 봅니다.

문 옆에서 하니를 찍는 사람, 최민희 과방위원장입니다. 너무 짧게 지나가서인지 아쉬운 표정을 이렇게 지었습니다.

2. "역바이럴 녹음도 들었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하니 씨는 소속사 안에서 뉴진스에 대한 괴롭힘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이브 계열사의 한 매니저가 뉴진스를 의도적으로 무시한 것뿐만 아니라, '역바이럴' 즉 대외적으로 평가 절하 시도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팜 하니/뉴진스 멤버 (환노위 국감) : 회사 PR팀에 계신 어떤 실장님 저희 일본 데뷔 성적을 낮추려고 하고 역바(이럴)로 하신 녹음도 들었는데 그런 것들 보니까 제가 느꼈던 분위기는 느낌뿐만 아니었고 저희 회사 저희 싫어하는 거에 솔직히 확신이 생겼어요.]

하니 씨는 대답을 하던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팜 하니/뉴진스 멤버 (환노위 국감) : 그냥 서로 인간으로서 존경하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 문제들은 없지 않았을까 싶고요.]

3. 재보궐 D-1, 총력 유세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두고 각 당에서는 총력 유세가 펼쳐졌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부산 금정에서 거리 인사를 하며 막판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곡성과 영광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재판 때문에 유세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출석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저도 현장에 함께하고 싶지만, 재판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점 양해를 부탁드리면서 이번 보궐선거가 가지는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수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