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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간추린 경제] 1. 회계심사 착수 2. 집값 상승폭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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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경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과 영풍에 대한 회계심사에 착수했습니다.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나선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은 어제 마감된 공개매수에서 지분 5.34%를 확보해, 기존 33.13%였던 지분율을 38.47%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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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달보다 0.17%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8월 0.83% 오르며 56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한 서울 지역은 상승 폭이 0.54%로 줄었고, 수도권 상승 폭도 8월 0.53%에서 0.39%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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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한반도를 촬영한 위성사진입니다.

오른쪽 아래 수도권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밝은 남쪽과 달리, 북쪽에는 평양을 가리키는 작은 점을 제외하면 칠흑 같은 암흑입니다.

야간 전력사용량은 경제 발전의 척도입니다.

다론 아제모을루, 제임스 로빈슨 교수 등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학자들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사회제도가 국가의 번영을 만들어낸 배경이라는 점을 입증해왔습니다.

스웨덴 왕립 과학원은 "사회 제도가 국가 번영에 미치는 중요성을 입증했다"며, "국가 간 소득 차이, 불평등을 줄이는 시대의 과제" 해결을 위한 수상자들의 공로를 평가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글로벌 불평등에 노벨 위원회가 다시 주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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