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들이 청년들을 강제로 끌고 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한 청년이 군 관계자들과 실랑이를 하고 있습니다.
"제발 나를 놔달라"고 애원하며 저항하지만 영 통하지 않는 모습인데요.
우크라이나 징병관들이 청년들의 강제 징병을 위해 수도 키이우의 레스토랑, 쇼핑센터, 콘서트장, 클럽 등을 급습한 모습입니다.
군에 편입되길 거부하며 버티는 청년들의 모습을 현장에서 촬영하던 일부 시민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고 소리치기도 했다는데요.
이렇게 징병관들이 시내까지 들어가 대상 청년들을 강제로 끌고 가는 것은 그만큼 우크라이나의 병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러시아에 비해 인구가 적고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극심한 병력 부족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엑스 Panchenko_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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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이 군 관계자들과 실랑이를 하고 있습니다.
"제발 나를 놔달라"고 애원하며 저항하지만 영 통하지 않는 모습인데요.
우크라이나 징병관들이 청년들의 강제 징병을 위해 수도 키이우의 레스토랑, 쇼핑센터, 콘서트장, 클럽 등을 급습한 모습입니다.
군에 편입되길 거부하며 버티는 청년들의 모습을 현장에서 촬영하던 일부 시민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고 소리치기도 했다는데요.
이렇게 징병관들이 시내까지 들어가 대상 청년들을 강제로 끌고 가는 것은 그만큼 우크라이나의 병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25세에서 60세 사이의 모든 남성은 군에 자원입대할 수 있으며 18세에서 60세 남성은 출국이 금지돼 있는데요.
하지만 러시아에 비해 인구가 적고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극심한 병력 부족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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