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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8월에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 일반에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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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5일 홍콩 오션파크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 남매가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AP 통신은 이들 쌍둥이 판다가 홍콩에서 태어난 최초의 현지 판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새끼 판다들의 엄마, 아빠는 지난 2007년에 중국에서 홍콩에 선물한 잉잉과 러러입니다.

올해 19살인 어미 판다 잉잉은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어미 판다로 기록되기도 했는데요.

오랫동안 이 오션파크에는 자이언트 판다가 두 마리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모두 여섯 마리로 늘어 파크 직원들뿐 아니라 홍콩 전역에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잉잉과 러러, 이들이 낳은 쌍둥이 남매 그리고 지난달 중국이 국경절 75주년을 앞두고 홍콩에 선물한 안안과 커커까지 모두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겁니다.

수컷 판다 안안과 암컷 커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을 거쳐 오는 12월쯤 대중과 만날 예정입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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